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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관음사

관음사

관악산 주봉에서 북동쪽으로 뻗어있는 마지막 봉우리의 기슭에 위치. 신라 진성여왕 9년(895년) 도선대사가 창건한 비보사찰의 하나로 천여년의 세월과 더불어 기도의 도량으로 성쇠를 거듭하다가 1924년 주지 석주가 중건하였고 1974년 진선당 종하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또 중건하기 시작하여 대웅전, 용왕각, 종각, 즉 심시불의 비문석탑을 세워 1977년에 준공 지금의 절이 되었다.

관음사 입구에는 수령이 약300여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가 있어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자운암

자운암

서울대학교 골짜기 중턱에 위치하며 무학대사가 조선 태조 5년(1396년)에 창건하였다. 자운암은 600여 년을 지나는 동안 여러번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러 남허스님이 남긴 자운암 기록에는 영조 13년(1734년)에 다시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성종이 어머니를 위해 만든 위패가 아직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또한 창건 당시에는 자운암(紫雲庵)이라 하던 것을 영조 13년에 대효선사가 자운암(慈雲庵)이라 개명하였다.
현재의 자운암은 1976년 보륜 스님이 자운암에 들면서 대웅전, 칠성전, 산신각을 세우고 비로소 사찰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약수사

약수사

삼선동 주택가 산기슭에 있는 사찰로 보통 약수암으로 불린다. 세종대왕 때 무명대사가 창건하여,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950년 김처사가 이곳에 샘솟는 약수를 마시고 힘을 얻어 새로 건립하여 약수암이라 칭했다. 최초의 창건은 신라시대 문무왕 10년(670년)이며 현재처럼 절로써의 면모를 갖춘 것은 1974년 겨울, 묘희 스님이 약수사에 들면서부터이다.

성주암

성주암은 정확한 역사적 문헌이 없어 고증에 어려움은 있지만 구전에 의하면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래 각진국사, 서산대사, 처용대사등의 고승들이 정진하던 고찰로서 과거 관악산 내 삼막사, 망월암, 호압사, 반월암, 염불암, 상불암, 안양사 등 관악산내 19암자중 하나로서 사찰경내지에서 출토된 그릇파편과 명문기와 중 태정원년(太正元年)으로 표기된 다수의 기와로 보아 고려 충숙왕 2년을 전후해서 도량이 번성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관악구청>분야별정보>문화/관광>문화유산>전통사찰